드라마정보
드라마 <우연일까?>는 2011년도에 연재된 네이버 웹툰 <우연일까?>를 원작으로 합니다.
이 작품은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 웹툰은 프롤로그, 메인 스토리 65화, 특별편 2화, 후기로 총 69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툰이 짧은 편이라 그런지 드라마는 총 8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웹툰 <우연일까?>의 외전이 7월 21일부터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는 드라마 방영 기념하여 웹툰 완결 13년 만에 연재된 것으로 보입니다.
웹툰의 프롤로그와 1~11화는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 드라마 보기 전 맛보기로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웹툰과 드라마의 설정이 일부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흐름파악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드라마 제목 : 우연일까?
✅ 방송일 : 2024년 7월 22일 첫 방송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 오후 8시 40분
✅ 방송채널 : tvN
✅ 몇 부작 : 8부작
✅ 연령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청춘
✅ 출연진 :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 등
이 드라마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2022년 11월 ~ 2023년 2월까지 촬영했습니다.
촬영완료한 지 1년도 더 지난 뒤에서 야 방영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우연일까?>는 2014년 11월 ~ 2015년 1월까지는 연극으로도 공연되었습니다.
요즘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10년 이상 전에 완결 난 웹툰을 드라마화한다는 것은 웹툰 스토리가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제작이 된 것이라 보입니다.
특히 첫사랑의 재회라는 주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 줄 수 있는 소재로 여겨집니다.
또한 원작과는 달리 선배에서 전 남자 친구로, 친구(혜지)의 직장이 학교로 변경된 등의 설정 변화는 드라마만의 독특한 흥미 요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성정보
드라마 <우연일까?>는 2024년 7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부터 10시 10분에 tvN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vN채널은 파리올림픽 경기를 중계를 하지 않으므로, 올림픽으로 인한 드라마 편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방송을 시청하고자 하는 분들은 tvN채널과 tvN DRAMA채널에서 <우연일까?>를 보실 수 있습니다.
[tvN 채널 번호]
▪ IPTV (KT, SKB, LG U+) : 3번
▪ 스카이라이프 : 20번
[tvN DRAMA 채널 번호]
▪ IPTV
- KT : 45번
- SKB: 56번
- LG U+ : 80번
▪ 스카이라이프 : 43번
시간에 맞춰서 보실 수 없으시면 OTT인 티빙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요금제를 이용하시거나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을 통해 티빙을 이용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요금제에 비해 제약은 있습니다.
채종협 배우가 일본 드라마 <아이러브유>에서 '횹사마'로도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드라마 <우연일까?>는 일본 디즈니+에서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인물관계도
드라마 <우연일까?>의 여주인공 '홍주'는 친구 '혜지'의 부탁으로 남주인공 '후영'에게 러브레터를 대신 전달해 줍니다.
그런데 '후영'은 '홍주'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즉, 홍주는 후영의 첫사랑입니다.
드라마 <우연일까?>는 이들이 10년 만에 우연히 다시 재회하는 스토리입니다.
또한, 홍주의 첫사랑이자 전남친 '준호' 또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등장인물
이홍주 역 / 김소현
<피터의 펜> 제작 PD
혜지에게 떠밀려 나간 소개팅에서 소개팅 상대로 오해하며 후영과 우연히 만납니다.
홍주는 후영을 절친 혜지의 첫사랑이자, 인간미도 없고 의리도 없는, 머리만 좋은 애 같은 놈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친한 척 구는 후영이 불편하고 자꾸 신경 쓰이는데, 첫사랑이자 전 남자 친구인 준호까지 돌아와 홍주를 흔듭니다.
준호로 인해 사랑에 대한 완전한 회의 주의자가 되었던 홍주의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강후영 역 / 채종협
<락어셋> 미국 본사 소속 재무설계사
후영도 열아홉의 나이에 무수한 소년들에게 지나가는 열병 같은 첫사랑이 있었습니다.
후영은 그동안 첫사랑 홍주를 기억에서 잊으며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우연히 홍주를 다시 만나면서 10년전의 기억이 되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 첫사랑에 대한 감정이 다시 불태우며 전력을 다하게 됩니다.
방준호 역 / 윤지온
작가
홍주는 후영의 제1호 팬이자 귀여운 동생에 불과했지만, 어느새 후영의 마음속에서 다른 존재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준호는 아무런 설명 없이 홍주를 떠나버립니다.
3년 후, 준호는 그동안의 시간들을 모아낸 에세이가 대박 나면서 한국으로 돌아와 홍주를 다시 찾아갑니다.
그러나 홍주 곁에 다른 녀석도 있고 홍주도 그에게 마음에 있는 것을 깨달은 준호는 후회하게 됩니다.
김혜지 역 / 김다솜
오복고등학교 영어교사
고등학교 때 혜지는 첫사랑 후영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를 절친 홍주에게 대신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10년이 지난 후, 홍주가 우연히 후영과 만났다고 했을 때, 첫사랑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떴지만 후영의 시선이 홍주에게 향해 있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혜지는 새로운 미남을 물색하지만, 이상형에 거리가 멀어 보이는 경택이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권상필 역 / 이원정
<오늘도 고기앞> 사장. 홍주와 혜지의 남사친
상필은 고등학교 때 후영이 홍주에 대해 관심 있어하는 것을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절친이라고 생각한 후영이 말없이 미국으로 떠나버린 후, 같은 학원이던 혜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상필은 홍주와 혜지의 남사친으로 술 취한 둘의 뒤처리를 맡곤 합니다.
손경택 역 / 황성빈
오복고등학교 체육교사
백욱 역 / 최대철
<락어셋> 한국 지사장. 후영의 외삼촌이자 홍주의 집주인
배혜숙 역 / 윤정희
<피터의 펜> 대표.
김복남 역 / 김원해
오복고등학교 교감. 혜지의 아빠
백도선 역 / 김정난
<락어셋> 대표. 후영의 엄마
주민우 역
<미누픽쳐스> 대표. 준호의 대학동창
조셉오 역 / 윤준원
후영의 클라이언트
